제주도 캠핑카 렌트 후기(#일반캠핑카편)

지난 5월말~6월 제주 한달살기를 하면서 두번의 캠핑카 렌트를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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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.. 내가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남편이 좋아해서 어쩌다보니 몇번 해보긴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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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카는 왠지 캠핑보다는 나을듯한 생각도(최소한 텐트치고 접고는 안하니까ㅎㅎ) 들고 아이들이 좋아할것은 당연했기에 한번 해보고자 정보를 찾았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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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캠핑카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었다.
(내부 사진이나 구조 상태 등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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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서 혹시 나같이 궁금한 사람들이 있지않을까 하는마음에 한번 포스팅 해보기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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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는 제주 가기전 미리 예약한 것으로,
아마 스타렉스를 개조한것같은.. 크기의 캠핑카였고 두번째는 갑자기 예약하게된 버스크기의 럭셔리했던(일반캠핑카에 비교하면 정만 천지차이) 캠핑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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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첫번째 캠핑카는 2박3일 렌트가격이 30만원 중반대였다.(리무진캠핑카라고 10만원 더 비싼게 있긴했는데 예약당시 이미 대여중이라서 못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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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받았을때는 내부디자인에 깜놀했다는.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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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 80년대 버스에 탄것같은 내부 인테리어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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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인테리어야 애들은 관심도 없긴하더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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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(?)에 테이블이 있는데 침대로 바꿀수있어서 아이들을위해 침대로 운행했고 2층(?)에도 침대가 있었다.(벙커베드라고 하더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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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외관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김녕해수욕장 정박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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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좌측 화장실과 주방 및 냉장고

         1층 침대(테이블변형가능) 2층 침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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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내부구조
이만한 차에 있을것은 다 있었다. 화장실은 정말 좁아서 아이들 급할때만 이용했고 요리는 하지않(는게 좋)음.
샤워기가 있긴하나 너무 좁아서 발씻는정도로..전자렌지, 냉장고도 있었고 침대가 두개(?)라서 아이3 성인2 잘 수있었다. 그리고 아이들이 저 2층 침대를 정말 좋아했다.(엄청나게 뛰어내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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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인테리어..
개인취향이지만 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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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청결도
청소상태가 좋지않아 힘들었다. 침구를 가져갈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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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편의성 및 이동성 very good!!
작은크기라서 운전과 주차가 편해 어디든 갈수있고 정박도 쉽고 먼거리 다니기도 좋았다. 아이들 잘때 곽지에서 김녕으로, 김녕에서 동문시장으로 부담없이 이동했다.(동문시장은 주차공간이 너무없어서 캠핑카로는 비추.. 주차장 찾느라 고생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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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아이들이 좋아한정도
하루 지나니 나는 너무 씻고싶고 펜션으로 돌아가고싶고 좁은 차 안이 답답했는데 아이들은 매우매우 엄청나게 좋아했다. 여기서 살자고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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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그밖의 정보
일반캠핑카는 따뜻한물이 안나왔다.
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캠핑카는 화장실 수회 이용후 셀프로 치워야한다.(아이 아빠 담당이었는데 크게 어렵거나 비위상하는 구조는 아니었다고..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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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뒤로 여행 다니면서도 계속 지나가는 캠핑카만 보면 아~ 이 차가 캠핑카 였으면 좋겠다는둥... 캠핑카 언제 또 타냐는두 하는 통에 결국 한번더 렌트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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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는 어떻게 완전 럭셔리한 캠핑카를 찾게되어 렌트했다.. 이것도 엄청난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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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 be continued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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